[이데일리 뉴스속보팀]관광객 1600여명을 태우고 인천으로 가려던 중국 HNA크루즈 선사의 국제크루즈선 헤나(Henna·4만7천678t)호가 법원 공탁금을 내지 못해 제주항에 가압류됐다.
이 때문에 승객과 승무원 등 2500여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지법은 13일 중국에 있는 채권자의 위임을 받은 국내 B선박㈜의 신청에 따라 헤나호에 대한 가압류 및 감수·보존처분에 들어갔다. 이 국제크루즈선은 선사측이 채권자에게 30억원의 공탁금을 걸어야 출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