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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총회에서 이사진 표결에 따라 조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조 회장은 “변혁의 시기에 방진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돼 개인적인 영예와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방위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업무는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대책 수립, 방산 육성지원업무의 통합 조정, 방산물자의 계약이행보증, 지급보증, 수출 업무의 조정 및 해외협력 지원 등이다.
조양호 회장의 부친이자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대한항공 회장이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조양호 회장이 제11~14대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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