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엔비디아, 독일 및 일본 지도업체와 자율주행차 개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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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도업체 HERE, 엔비디아 딥 러닝 기술로 자율주행차 지도 개발
일본 지도업체 젠린과도 HD 지도 솔루션 개발 협력
  • 등록 2017-01-06 오후 1:50:48

    수정 2017-01-06 오후 1:50: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HERE와의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

HERE HD Live Map을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업계 선도적인 실시간 HD 지도 제작 솔루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동차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위한 협력은 ▲HERE는 엔비디아 맵웍스(MapWorks)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HERE HD Live Map의 개발을 가속화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라이브웍스(DriveWorks) 소프트웨어의 일부로 HERE HD Live Map 기반 현지화 기술을 개발,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내 엔비디아 드라이브 (DRIVE™) PX 2를 이용해 현지화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 ▲엔비디아와 HERE는 협력을 통해 HERE HD Live Map 기반 차량 탑재 솔루션이 외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클라우드 내 지도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추진 등으로 이뤄진다.

HERE의 에드자드 오버비크(Edzard Overbeek) CEO는 “실제 주행 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차량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해 보다 나은 판단을 내려야 한다”며, “HERE HD Live Map은 이미 이러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을 도입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 주행 차량용 HERE HD Live Map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는 ”HD지도는 자율 주행 차량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HERE가 클라우드 기반 차량용 지도 제작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의 딥 러닝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들의 자율 주행 차량 도입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RE HD Live Map은 모든 레벨의 차량 자동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에서 이미 상용화 되어 있다. 다양한 모드의 센서 처리 및 연동을 통해 스스로 업데이트 되며, 풍부한 데이터 레이어를 통해 차량의 위치 확인, 현지화, 전략 계획 등을 지원한다.

CES내 HERE 부스에서 엔비디아와 HERE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 인공지능 컴퓨터에서 HERE HD Live Map을 이용한 현지화를 선보이고 있다. 딥 러닝을 이용해 차량의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차량 주변의 환경이 현재 지도와 어떻게 다른지도 감지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일본의 지도 제작 기업인 젠린(ZENRIN)과도 차량 및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용 HD 지도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젠린의 HD 지도를 기반으로 현지화 기술을 개발 중이며, 이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브웍스에도 통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를 도입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지화 기능까지 함께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젠린은 일본에서 60년 이상 지도를 제작해온 기업으로, 물리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지도 최신화를 진행함에 있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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