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4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수상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서비스 혁신성 인정받아
“상조 넘어 삶 전반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
  • 등록 2025-04-22 오전 11:28:48

    수정 2025-04-22 오전 11:28:4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온 노력과 상조를 넘어 삶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의 변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보람그룹은 창립 이후 30여 년 간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에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장례 서비스의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장의 리무진’을 도입하며 장례문화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초기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을 거쳐 현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기반의 전용 리무진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 길에 최고의 예우를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발광다이오드(LED) 영정사진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며 장례문화를 체계화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 장례서비스에 국한됐던 상조의 개념을 확장해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스카이펫’을 통해 새로운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주도하면서, 생체원소 기반 맞춤형 보석 브랜드 ‘비아젬(사람)과 ‘펫츠비아(동물)’를 통해 추억의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그룹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장례를 포함한 생애 전반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객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기업의 비전과 경쟁력,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김기태 보람상조 영업부문 대표이사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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