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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연휴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아이셰어즈 MSCI 한국지수(Ishares MSCI South Korea·티커명 EWY) 상장지수펀드(ETF)가 각각 1.6%, 1.6% 상승했다는 점에서 금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MSCI 국가 지수 기준 주요국 증시와 전년 대비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을 비교해보더라도 한국의 이익 증가율은 현재 140.3%로 대만(30.5%), 미국(16.3%), 일본(14.3%), 중국(7.8%), 독일(3.1%)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실적 개선에 기반해 한국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8.8배로 과거 10년 평균치(10배)를 밑돌고 있다”며 “주요국과 비교해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는 점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대내적으로도 증시 유동성 여건은 풍부한 상태”라며 “정부가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단기간에 5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증시 호황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예금에서 증시로 자금이 이동했고 코로나19 시기 40%를 상회했던 요구불예금 비중은 현재 29%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증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은 현재 100조원을 상회했다”며 “개인투자자의 포모(FOMO·소외 공포)성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며 레버리지성 자금인 신용잔고 금액도 31조원 수준까지 급증한 상태이나, 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 비중은 0.62%로 과거 고점이었던 1.0% 대비 낮다는 점에서 과열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부연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도 호재로 판단했다.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 상향이 지속되고 정부 정책이 뒷받침됨에 따라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도 증시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2일 누적 기준 자사주 매입액은 약 5조원으로 국내 상장사들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며 “코스피의 주당배당금(DPS) 전망치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악재로는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3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청문회 △미국 인공지능(AI) 수익성 우려 등을 꼽았다. 다만 펀더멘털을 훼손할 이슈는 아니라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 경로는 유효하며 주도주 내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를 핵심으로 구축하되 주주환원 모멘텀을 보유한 금융주와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전력기기, 방산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정부 정책의 초점이 코스닥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 정책발 코스닥 상승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향후 세부적인 코스닥 정책 내용이 추가적으로 발표될 경우 지난 1월처럼 개인투자자의 ETF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자금 유입이 코스닥 지수를 견인할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정책발 업사이드 리스크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코스닥 150 ETF 혹은 코스닥 내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은 일부 편입하는 것도 접근해볼 만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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