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 '필터카메라' 콜라주 기능 업데이트

  • 등록 2013-04-25 오후 5:16:02

    수정 2013-04-25 오후 5:16:0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키위플은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에서 10만가지의 필터를 제공하는 ‘필터카메라’ 업데이트 버전을 25일 출시했다.

필터카메라는 하나의 사진에 다양한 필터를 씌워 누구나 손쉽게 작품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꾸민 사진을 카카오톡 채팅창이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친구들과 한번에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콜라주 기능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서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키위플은 사진을 불러올 때 여러장의 사진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콜라주가 적용돼, 이용자가 별도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쉽게 콜라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2장부터 9장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의현 키위플 대표는 “이번 콜라주 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티커, 디자인프레임 등 꾸미기 기능이 추가된 버전도 다음달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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