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아비코전자(036010)는 13일 시설투자를 목적으로 신한금융투자(30억)와 DS투자자산의 최대주주인 장덕수(20억) 씨를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0%이고, 만기이자율은 1%로, 사채만기일은 2017년 6월 17일이고 행사가액은 6505원이다.
회사관계자는 “스마트폰용 시그널인덕터가 하이엔드 뿐만 아니라 보급형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도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파워인덕터도 향후 신규채택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물량증가에 따른 신규 설비증설을 위해 하반기 설비투자가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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