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에 얽힌 사연 들려주세요"…공진원 '한복 사진 공모전'

일상 속 한복착용 경험 확산 위해
1월 12~27일
  • 등록 2026-01-13 오전 8:41:40

    수정 2026-01-13 오전 10:01: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복과 함께했던 추억을 사진과 사연으로 되살리는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옷장 속에 잠들어 있던 한복을 다시 꺼내 입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복 사진·사연 공모전’을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복과 관련된 개인의 기억과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한복의 문화적·기록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 한복 착용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복과 관련된 추억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한복 사진과 약 100자 이상의 사연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새해를입다)와 함께 게시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한복진흥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중 한 곳을 팔로우하고 공모전 공고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특히 과거의 한복을 현재 다시 입고 촬영한 ‘리마인드 한복 사진’을 추가할 경우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시상은 △대상(1명) 애플워치 △2등(2명) 갤럭시 버즈 프로3 △3등(2명)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되며, 참여상(50명)에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배달 쿠폰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2월 설맞이 한복 입기 캠페인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공진원 한복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옷장 속에 고이 접어두었던 가족의 사랑과 개인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는 초대장과 같다”며 “누군가의 결혼식, 가족의 명절, 일상의 하루가 한복이라는 옷을 통해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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