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만금개발청은 15일부터 새만금 현장(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4길 24)에 ‘새만금사업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개소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5일부터 새만금 현장(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4길 24)에 ‘새만금사업 관리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사업 관리본부는 산업단지 조성과 간선도로 공사 추진 등 현장 집행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본부는 지난해 착공한 동서2축도로 건설공사의 시공·품질 관리와 새만금 지역 건설현장의 상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군산시청에서 운영하던 현장민원실을 이전해 민원 업무도 추진하게 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현장에서의 별도 전담조직 운영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원활한 업무수행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견실한 시공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