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경남은행은 코스피 200지수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는 ‘2012-5차 지수연동정기예금’을 오는 8월 13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수연동정기예금은 지수상승적극투자형과 지수상승안정투자형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8.30%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된다.
또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4.00%의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이밖에 지수상승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연 5.40%의 금리가 확정된다.
지수상승적극투자형과 지수상승안정투자형 모두 최초 거래원금을 100% 보장된다. 이번 지수연동정기예금은 유형별 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에 제한 없이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