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1Q 호실적에 8%↑…장중 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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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1 오전 9:46:00

    수정 2026-05-11 오전 9:46:0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원익IPS(240810)가 장 초반 8%대 급등 중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원익IPS는 전거래일 대비 8.05% 오른 14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전장보다 14% 오른 15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1분기 호실적과 함께 증권가에서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설비투자(CAPEX)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는 진단이 나오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원익IPS에 대해 메모리 고객사의 투자 확대 수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6000원으로 17.3% 상향 조정했다.

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원익IPS의 1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및 파츠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효과와 재고자산충당금 환입 효과로 컨센서스를 241%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 고객사의 CAPEX 계획은 커지고 또 빨라지고 있다”며 “2027년 이후 신규 팹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26년 하반기 V9 전환 투자 가속화와 신규 낸드 라인 투자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26~2027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글로벌 장비업체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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