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종합뷰티기업 브이티(018290)가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의 ‘SHOP OF THE YEAR’에서 뷰티·향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라쿠텐 ‘SHOP OF THE YEAR’는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이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브이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코스메틱·향수 장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함으로써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브이티는 최근 큐텐의 ‘Qoo10 워어즈 2024’ 수상,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대상 등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뷰티 매체와 유통사가 주관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누적 265관왕을 달성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라쿠텐 ‘SHOP OF THE YEAR’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이티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