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 통일재원 마련과 관련 술·담배 등 외부불경제 품목에 대한 세율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통일세 준비방안을 묻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의 질문에 “국민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관련 팀을 만들어 논의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번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계기로 통일재원 마련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렵지만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