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디스플레이상 받은 삼성D…미래車 솔루션 공개한 LGD(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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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LGD, 세계 최대 'SID 2025'서 전략제품 공개
  • 등록 2025-05-06 오후 2:09:54

    수정 2025-05-06 오후 7:19:3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13~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서 차세대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무(無)편광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LEAD’를 통해 SID 2025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DIA)을 수상한다. DIA는 SID가 한 해 동안 출시된 제품 중 최고 디스플레이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DIA를 받은 것은 이번이 7번째다.

LEA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브랜드다.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편광판 OCF(On Cell Film) 기술이다. 기존 OLED 패널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던 편광판을 제거하고 외부광의 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을 내재화해 휘도는 높이고 소비전력은 감소한 게 특징이다. 또 편광판을 제거해 패널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폴더블 스마트폰에 처음 적용했으며, 최근 바(Bar) 타입 스마트폰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모든 공간을 디스플레이화할 수 있는 차량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면이 최대 50%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 100ppi(인치당 픽셀 수)와 적·녹·청(RGB) 풀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차량 내 센터페시아 영역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디스플레이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최적화한 57인치 차량용 ‘필러 투 필러’(Pilar to Pilar) 제품과 차량 실내 천장에 돌돌 말아 숨길 수 있는 슬라이더블 OLED 등도 공개한다. 필러 투 필러는 대형 화면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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