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 | LF 헤지스 골프 LPGA 임진희 프로 의류 후원 협약식 사진 (좌)김상균 LF 대표이사 (우) 임진희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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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LF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3~2024년 이어진 기존 파트너십 이후 다시 성사된 것으로, 국내외 투어에서의 경기력과 브랜드 방향성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다.
임진희 프로는 2016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기본기를 쌓아온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3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고, 2024년 LPGA 투어 진출 첫해에는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이후 LPGA 투어 우승까지 더하며 미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헤지스 골프는 이러한 성장 과정과 경기 태도가 브랜드가 강조해온 진정성, 기본기 중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LPGA 우승 경험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노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임진희 프로는 2026 시즌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헤지스 골프 의류를 착용하고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브랜드 측은 스윙 동작과 투어 환경, 날씨 변화 등을 고려한 소재와 패턴 설계를 적용해 경기 환경에 맞춘 의류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LF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임진희 프로는 묵묵히 실력을 쌓아 결과로 증명해 온 선수로 플레이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일맥상통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의류 라인업을 지원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 골프는 올해 기능성을 강화한 ‘헤리티지’ 라인과 퍼포먼스 중심의 ‘어드밴스’ 라인을 중심으로 골프웨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