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제품은 임신중이거나 출산 후에 발이 급격하게 붓는 산모를 위해 탁월한 신축성을 갖고 있다. 발등과 엄지발가락, 새끼발가락 등 발의 돌출된 부위에 타원형의 타공을 통해 입체적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뛰어난 신축성이 있어 발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W CARE(MOM)은 임신기간 10개월 동안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출산 후 임산부의 몸이 급격하게 붓는 현상이 나타나는 기간에도 유용하다"며 "뛰어난 신축성이 있어 붓기가 빠진 후에도 신발의 원형이 유지돼 편한 평상화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오는 16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실버핑크와 블랙핑크 두 가지 타입이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 아디다스 새로운 NBA 시즌을 위한 아디다스 팀 시그니쳐 농구화 `비스트 컴맨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폭발적인 경기 스타일로 페인트 존을 지배하는 NBA 올랜도 매직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 선수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농구화다. 골 밑에서 리바운드나 수비, 득점을 위한 센터나 파워 포워드를 위한 안성맞춤인 제품.
가격은 17만 9000원.
◇ 애경 케라시스 살롱케어는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기적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스페셜케어` 라인 11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라인은 모발에 천연단백질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모링가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라인으로, 트리트먼트 3종과 에센스 4종, 헤어앰풀 2종, 헤어왁스 2종 등 모두 11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발의 세포를 재생시키고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데 효과적인 인도 아유르베다의 `모링가 오일` 성분이 함유된 것이다.
◇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자체 개발 기술인 옴니-히트(Omni-Heat) 기술을 적용한 방한용 윈터 슈즈 `전기가열부츠`를 선보였다.
옴니-히트 기술은 70년 이상 아웃도어를 연구 개발해 온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보온 특화 기술로, 안감과 내부 충전재, 전기 발열 시스템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제품에 적용된다.
신제품 `전기가열부츠`는 컬럼비아만의 전기 발열 시스템과 함께 옴니-히트 안감이 적용돼 겨울 필수 방한 아이템으로 삼을 만하다.
신발에 내장된 배터리를 전기 충전해 사용하는 원리로 한 번의 간편한 버튼 조작만으로 발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줄 정도로 발열한다. 추위의 정도에 따른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AC아답터 및 USB로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아이젠을 착용하는 등의 등산화로는 적합하지 않고, 한 겨울 얼음낚시처럼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해야 할 때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45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