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시큐레터(418250)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에 대한 차등 감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보유한 감자 전 주식 316만 4499주에 대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주를 동일 액면가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감자 전 39.65%에서 감자 후 30.56%로, 기타주주 지분율은 감자전 60.35%에서 감자후 69.44%로 변경된다.
감자 후 총 발행주식 수는 693만 7257주다. 감자 후 자본금은 34억 6862만 8500원이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6월24일이다. 이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6월23일부터 7월15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