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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기업 ESG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SG 필수 교육 주제인 ESG의 개념 및 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의 영상을 제공한다. 기업의 ESG 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임직원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 ESG 평가를 받은 인정기업에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인 ‘하나 중견기업 밸류업 대출’을 출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