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창업지원, 예산 확대 넘어 질적 성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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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제2차 청년·미래위원회’ 개최
창업 지원제도 전문성 제고 방안 논의
  • 등록 2025-10-16 오전 10:00:00

    수정 2025-10-16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초기 창업지원 제도가 단순히 예산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질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학범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장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차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에서 “창업지원 제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이제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양적 성장을 넘어, 창업지원 제도의 질적 성장을 고민해 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올해 5월 출범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는 창업지원 제도개선 및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발굴을 위해 창업 10년 미만의 초·중기 중소기업 대표와 연구계·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의 ‘창업지원 제도 심사평가 진단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창업지원 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위원 간 논의와 연구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7일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창업생태계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현행 창업지원 제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도출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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