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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5.88 포인트(0.58%) 오른 4만8185.8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85 포인트(0.62%) 오른 682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87.42포인트(0.83%) 오른 2만2822.42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0월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불안감이 완화된 영향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내각에 레바논과의 직접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개시 등 전쟁 관련 우려 재차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치 상향에 따른 저평가 매력도 부각 속 실적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외에도 국내 증시 내 다수의 업종 및 종목의 이익 전망치 상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4월 중후반부로 갈수록 애널리스트 실적 프리뷰 및 리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매크로발 악재가 출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실적 전망 상향 속 코스피의 반등 경로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짚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900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86억원, 19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609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 대비 4500원(2.21%)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3만8000원(3.81%) 오른 103만60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005380)(1.02%), SK스퀘어(402340)(4.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4%), 두산에너빌리티(034020)(0.30%) 등이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1.00포인트(1.02%) 상승한 1087.00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홀로 1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이 홀로 77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원, 299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086520)(0.34%)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59%), 에이비엘바이오(298380)(1.03%) 등은 강세인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0.12%), 알테오젠(196170)(-0.14%), 삼천당제약(000250)(-1.59%), 코오롱티슈진(950160)(-0.87%), 리노공업(058470)(-0.80%)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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