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공] 법무부는 25일 제54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1001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올 해 사법시험은 1만306명이 응시해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273.36점(평균 78.10점)으로 지난해 273.89점(평균 78.25점)과 비슷했다.
성별 합격자 비율은 남자 663명, 여자 338명이다.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3.77%로 전년(34.42%)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전공출신별 합격자 비율은 법학 전공자 826명(82.52%), 비전공자 175명(17.48%)으로 나타났다. 법학 전공자 합격비율은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법무부는 로스쿨 도입에 따른 사법시험 최종 선발인원 축소 방침에 따라 올 해 500명, 2013년 300명으로 합격자를 순차적으로 감축 선발한다. 2014∼2017년 선발예정인원은 향후 검토를 마치는 대로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올 해 사법시험 2차시험은 6월27~30일, 3차 시험은 11월13~16일 각각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