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티아라 쓰는 53세 최고령 미즈메이퀸 김미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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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6-01 오후 2:16:22

    수정 2015-06-01 오후 2:16:22

【대구=뉴시스】 31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오월의정원에서 열린 2015 미즈메이퀸 선발대회 김미애(53, 시인) 씨가 안경미 타임댄스 아카데미 원장으로부터 티아라를 받고 있다.

이날 최고령 참가자인 김 씨는 동안의 얼굴에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인기상을 받았다. 김미애 씨는 "지체장애를 가진 딸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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