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맞은 젊은 남성 '심근염' 우려…당국 "부작용 확정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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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서 화이자, 모더나 접종 젊은 남성 심근염 나타나
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백신과 인과성 확인 안 돼"
  • 등록 2021-05-31 오후 3:07:51

    수정 2021-05-31 오후 3:07:5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mRNA’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심근염 증상이 나타난다는 내용과 관련 방역 당국이 아직 부작용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1일 “현재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접종 후에 특히 젊은 연령층의 남성에서 심근염에 대한 발생 사례보고가 미국이나 이스라엘 같은 국가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심근염이 백신하고 연관성이 있다고 확인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30세 미만 군 장병 등 아스트라제네카의 연령제한에 속한 젊은 층에 대해 화이자를 접종할 계획이다. 그러나 심근염 증상 때문에 접종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어 정 청장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연관성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저희도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발생 여부에 대해 판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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