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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글로벌 국채 시장에서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0bp(1bp= 0.01%포인트) 상승한 4.121%,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1bp 오른 3.59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역사상 역대 최장인 43일 동안 이어진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은 12일(현지시간) 종료됐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는 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을 가늠할 경제 지표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백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보고서가 영원히 공개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셧다운으로 미 노동통계국(BLS) 조사원들이 필요한 지표를 수집하지 못해 보고서 작성이 아예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50.7%로 예상했다. 이는 하루 전(62.9%)과 일주일 전(69.6%)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동결할 가능성은 49.3%로 인하 가능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한편, 전거래일 국고채 구간별 3·10년 스프레드는 33.5bp로 1.7bp 축소됐고,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9.0bp로 1.5bp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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