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안에서도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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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최초 주행 중 내비 업데이트 신기술 개발
  • 등록 2013-12-26 오후 4:49:37

    수정 2013-12-26 오후 4:49:3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달리는 차안에서도 최신 지도 정보를 자동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동 업데이트 기술은 휴대폰 테더링(휴대폰을 무선 모뎀으로 이용하는 기능)을 이용해 내비게이션과 연동, 주행 중인 자동차에서도 최신 지도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특히 데이터를 절감하기 위해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개발, 1회 다운로드 용량을 10~30메가바이트(MB)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 기존 4~8기가바이트(GB)의 전체 지도 용량을 한꺼번에 다운로드 받아야 했던 기존방식에서 용량을 1000분의 1 이상 감소시킨 것.

LTE(4G)망을 통해 지도를 다운로드 할 경우 1분 내외의 시간에 다운로드를 완료할 수 있다. 업데이트 주기를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단축시켜 보다 최신의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정규 현대엠엔소프트 기술연구소 소장은 “국내 최초 무선 통신망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기술은 국내 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산 모바일 DBMS 기술을 적용했다”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위한 전송 데이터량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업데이트 기술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신제품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다. 또 시판시장과 OEM 시장, 해외 진출에도 두루 쓰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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