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차별화된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 나선다

정보보호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와 MOU
보안체계 수립부터 사후 대책까지 원스톱 제공
  • 등록 2025-03-20 오전 11:09:19

    수정 2025-03-20 오전 11:09:19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사이버 정보 보안과 관련한 법률지식과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명수(왼쪽) 화우 대표변호사와 박상규 팔로알토네트웍스 한국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및 법률 자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화우)
화우는 지난 19일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와 ‘사이버 침해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및 법률 자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로 인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사고, 개인정보 유출, IT 관련 법률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과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우의 법률적 전문성과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정보보호 기술의 융합을 통해 ICT 고도화 흐름에 발 맞춘 첨단화된 법률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수 화우 업무집행대표변호사와 이광욱 신사업 그룹장, 이근우 화우 정보보호센터장, 노성진 변호사, 백재환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 측에서는 박상규 한국대표와 조재용 부사장, 박종민 전무, 이용승 이사가 참석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시대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차세대 방화벽(NGFW) △보안엑세스서비스엣지(SASE) △실시간 클라우드 보안(Cortex Cloud) △보안 운영 자동화(XSIAM) 그리고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Unit 42) 등의 주력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포춘 500대 기업의 대부분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화우와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종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호와 관련된 서로의 법률·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화우는 팔로알토네트웍스 고객들에게 법률 자문 서비스를,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화우 고객에게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법률 준수를 동반한 서비스를 보안체계 수립부터 운영·관리, 사후 대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외 정기 간행물을 발간하며 고객에게 정보보호 제반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정보보호 활동을 폭 넓게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안 체계 수립부터 사후 대책까지 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바탕으로 최첨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팔로알토네트웍스 한국대표는 “보안체계 수립, 운영 및 관리, 사후 대응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대형로펌인 화우와 함께 양사의 정보보호 기술 및 법률 노하우를 결집하며, 고객의 보안성과 업무 안정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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