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운용, 가치주펀드 첫 도전장..'밸류웨이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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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24 오후 5:43:13

    수정 2013-07-24 오후 5:43:1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가치주 펀드 시장에 첫 도전장을 냈다. 한국밸류운용, 신영운용, KB운용이 양분했던 국내 가치주펀드 시장에서 판도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24일 가치주 펀드인‘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를 출시하고 오는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 중 구조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시장 사이클 국면에 관계없이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특히 주로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기존 가치주 펀드와 차별화시켜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유동성 위험 및 가치 함정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예정이다.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칭기스칸, 제갈공명 등 일반 액티브 주식형 펀드가 꾸준히 높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로 최근에는 한국형헤지펀드 ‘트러스톤탑건코리아롱숏전문사모투자신탁제1호 S클래스’를 출시해 1주일 만에 1000억원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치주펀드시장에 첫 도전장을 낸 것이다.

나상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트러스톤의 강점은 연 2000회가 넘는 기업 탐방과 자체의 고유 퀀트 스크리닝 모델 등을 통해 탁월한 개별 우량 종목 발굴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향식 투자능력은 가치주 펀드인 밸류웨이 펀드의 운용에 있어 큰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오는 25일부터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채널을 추가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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