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6세대 음식물 처리기 ‘에코웨일’ 출시

건조분쇄형 신제품…쾌속 모드 시 1시간 이내 공정
경쟁사대비 고용량 활성탄 함유로 탈취 기능 강화
최근 3년간 연평균 판매량 52% 성장
  • 등록 2025-04-30 오전 9:31:30

    수정 2025-04-30 오전 9:31:3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새로운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웨코웨일’을 선보이고 6세대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웨일은 강력한 분쇄력과 빠른 처리 능력, 뛰어난 탈취력, 슬림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까지 시장에서 관심을 끌 만한 성능을 두루 갖춘 6세대 신제품과 함께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쿠쿠 관계자는 “남김 없는 일상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는 쿠쿠의 철학을 담았다”며 “에코(Eco)를 상징하는 나뭇잎과 웨일(Whale)을 상징하는 고래를 결합해 쿠쿠가 지향하는 친환경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쿠쿠는 업계 최초로 건조분쇄형·미생물형 두가지 형태의 음식물 처리기를 판매하는 등 지속해서 제품군을 가오하하고 있다. 2020년 2월 디자인을 고도화한 1세대 언더싱크 타입 제품을 선보이며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첫 발을 들였고, 꾸준히 관련 기술을 연구해왔다. 2021년 7월 경량화를 진행한 2세대 미생물 타입 제품을 선보였고, 미생물 관리를 개선한 3세대 미생물형, 다양한 식생활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인 4세대 건조분쇄형, 강력건조통을 탑재한 5세대 건조분쇄형 제품까지 선보여왔다.

쿠쿠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사진= 쿠쿠)
쿠쿠의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2%씩 꾸준하면서도 큰 폭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07% 성장했다.

신제품은 강력 건조통을 적용해 처리 가능한 음식물 범위를 확대했다. 특수 블레이드와 커팅 브라켓을 장착해 생선뼈, 갑각류 껍데기, 닭뼈 등의 단단한 음식물까지 처리 가능하다.

처리 공정 시간도 업계 최단 수준인 1시간으로 줄였다. 쿠쿠만의 고온 히팅 건조 기술을 적용해 하루에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소비자 요구를 해소했다. 음식물의 수분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기술로 음식물 부피를 95% 이상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보다 많은 950g의 고용량 활성탄 4중 복합탈취필터를 적용해 냄새를 4단계로 분류하는 형식으로 냄새를 처리한다.

이외에도 너비 19.9㎝로 한 뼘 안에 들어오는 얇은 크기에 카운터 탑 형태로 주방의 인테리어를 한층 엣지 있게 살려준다. 건조 시에는 평균 21.9㏈로 소리에 민감한 사용자도 거슬림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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