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서 수갑 풀고 달아난 20대 수배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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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8-14 오후 6:21:58

    수정 2013-08-14 오후 6:21:58

【인천=뉴시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서 사기 혐의로 검거된 뒤 수갑을 풀고 정문을 통해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오후 4시15분께 사기 혐의로 검거 뒤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고 달아난 A(21)씨가 부천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중 경찰에 검거됐다.

이날 A씨는 경찰에 검거된 뒤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오전 5시34분께 도주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PC방에서 경찰의 불심검문 중 조회용 경찰 휴대전화기를 파손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인터넷 물품 판매 사기 등 21건의 수배자로 형사계에 인계된 뒤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왼손에 채워진 수갑을 풀고 달아났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전직원을 비상소집하고 키 180㎝에 몸무게 80㎏, 검정색 긴팔 등산복 상의와 검정색 바지, 검정색 운동화, 더벅머리 차림으로 달아난 A씨를 검거하기 위해 부천 지역 곳곳의 CCTV 화면을 확보해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달아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서에서 수갑 풀고 달아난 20대 수배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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