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배터리 소재 기술 보호 총력…보안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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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O 중심 보안 거버넌스 확립"
  • 등록 2025-07-09 오전 9:10:50

    수정 2025-07-09 오전 9:10:50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엘앤에프는 배터리 소재 분야 기술 경쟁력과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안 역량과 전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엘앤에프(066970)는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체계적 보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직속 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반기 1회 이상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부서장과 경영진이 참여해 보안을 전사 핵심 의사결정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엘앤에프는 자체 기술력으로 보안 시스템과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독자 개발한 ‘LF-Keeper(문서보안등급 자가확인 서비스)’를 운영해 문서 보안 등급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영업비밀 보호 및 정보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DDoS 방어, 침해사고 대응, 웹 취약점 진단 등 실전형 모의훈련을 연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 대상 스팸메일 훈련을 4차례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모의 침투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안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엘앤에프는 매년 정보 보안 이벤트를 열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보안의 날’로 지정해 교육을 상시화하고 있다. 올해 정보보호의 날에는 임직원 80명이 참여한 ‘사내 보안골든벨’을 개최했으며 이외에도 △연간 43회의 오프라인 교육 △정보보호 퀴즈 △신규 입사자·협력사 맞춤형 교육 △임직원 자녀 대상 개인정보·코딩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영찬 엘앤에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양극재 분야의 일부 공정과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서 업계 전반의 보안 수준 향상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정보보안을 단순한 비용이 아닌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식해 자체 보안 솔루션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엘앤에프 대구 구지 3공장 전경.(사진=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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