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예술감독 찾아요"…아르코, 공개 모집

서류·인터뷰 심사…최종 1인 선정
2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
  • 등록 2026-01-07 오전 9:04:47

    수정 2026-01-07 오전 9:04: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7년 열리는 ‘제2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1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는 전시계획서와 참여 작가 포트폴리오 등 필수 제출자료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과 세부 내용은 아르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경(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 4월에는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과 면접을 실시해 최종 1인(또는 1팀)의 예술감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되며, 접수 인원과 심사 일정에 따라 일부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베니스비엔날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엔날레 중 하나로 짝수 해에는 미술전, 홀수 해에는 건축전이 번갈아 열린다. 2027년 국제건축전은 5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카스텔로 공원과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된다.

앞서 베니스비엔날레 이사회는 2025년 11월 26일 피에트란젤로 부타푸오코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아마추어 건축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인 왕 슈(Wang Shu)와 류원위(Lu Wenyu)를 제20회 국제건축전 총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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