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미국에 `아이스크림 개발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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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2-09 오후 4:32:30

    수정 2010-12-09 오후 4:32:3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 배스킨라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시에 아이스크림 제품개발연구소 `넥스젠 푸드 리서치`를 설립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이 연구소에서 내년 한 해 동안 20여종의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미국 현지의 프리미엄 원료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아이스크림 제품을 개발해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연구소를 위해서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본사 출신의 개발 전문가들도 합류시켰다.

넥스젠 연구소장은 36년간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생산 현장 전문가로 활동한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피터 홉스 전무가 겸임한다. 또 미국 본사에서 20년간 근무한 모린 매코넬도 수석 아이스크림 개발자로 합류해 새로운 맛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매코넬은 지난 `엄마는 외계인`, `카푸치노 블라스트` 등 배스킨라빈스의 히트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미국에 제품개발연구소를 둠으로써 선진 제품과 원료를 원활히 확보하고, 배스킨라빈스 본사와의 긴밀한 제품개발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계기로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에 우리 기술로 만든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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