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에이피알(278470)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연말 할인행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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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에이피알은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판매 지표가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마존과 틱톡샵, 온라인 공식몰 주요 온라인 채널과 울타 뷰티 등 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판매를 합산한 결과다. 신흥 판매 채널 중심의 신규 고객 유입 증가가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아마존에서의 흥행이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동안 메디큐브는 ‘뷰티 앤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10위권 내에 4종, 50위권 내에 7종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이러한 실적이 온라인 채널 뿐 아니라 뉴욕 팝업 스토어, 울타 뷰티 입점 등 오프라인 브랜딩과의 시너지가 맞물려 프로모션 노출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구매 인증으로 주목받은 메디큐브 ‘제로모공 패드’는 행사 기간 내내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소셜네트워크(SNS) 챌린지 등으로 화제가 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도 높은 고객 반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콜라겐 젤크림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딥 비타C 캡슐 크림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군이 아마존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대형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에서는 10월24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도 견조한 제품 반응을 확인했다. 이어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전월 선행 행사 대비 약 3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