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가운데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곳은
삼성전자(005930)로 최근 5년여 동안 2만개에 가까운 특허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2016년부터 이달 10일까지 특허 등록내역을 조사한 결과 345개 기업이 총 14만 1752개의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총 1만 9588개의 특허를 내 전체 건수의 13.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룹별로는
LG전자(066570)(1만6236개),
LG화학(051910)(1만985개) 등을 보유한 LG그룹이 삼성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