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보다 조용”…LX하우시스 바닥구조, 층간소음 저감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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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품질시험 결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획득
경량충격음·중량충격음 모두 37dB 미만
  • 등록 2025-11-24 오전 10:42:41

    수정 2025-11-24 오전 10:42:41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바닥충격음을 줄이는 LX하우시스(108670)의 바닥구조 제품이 층간소음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LX하우시스의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제품 구조도.(자료=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바닥재까지 시공된 자사의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제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 시험 결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경량충격음(작고 가벼운 충격으로 생기는 소음)과 중량충격음(크고 무거운 충격으로 생기는 소음) 모두 37데시벨(dB) 미만을 기록했다. 37dB은 속삭이는 소리나 도서관 등 조용한 공간의 소음 수치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X하우시스의 바닥구조는 대부분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 바닥재를 더했다. 에디톤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를 적용, 나무나 돌 등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마루나 타일보다 충격에도 강하다.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딱딱한 바닥재가 바닥 소음에 취약한 만큼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술적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바닥 충격음 인정 시험은 시험실이 아닌 GS건설(006360) 아파트 현장에서 측정됐다. 실제 주거환경에서 나온 수치이기에 해당 바닥구조 제품의 상용화 시점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단일 바닥구조로 LH로부터 1등급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이번에는 바닥재까지 시공된 실제 아파트와 똑같은 환경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건설사 등 관련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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