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인재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용산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가 발생한 지 4년이 되었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고 참사 생존자들인 철거민들은 각계의 사면 요구에도 불구 여전히 차가운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 의원은 “4주년을 맞이하는 용산참사는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진행형으로 사회통합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진상규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강제퇴거금지법도 제정해 다시는 민주주의와 인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산참사의 해결 없이는 사회통합은 없다”며 “박근혜 당선인은 지금이라도 용산참사를 외면하지 말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구속철거민 사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인 의원은 1인 시위에 이인영·유은혜 민주당 의원도 참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