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투시도.(동부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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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동부건설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옛 남구) 주안5동 일대에서 ‘주안역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주안7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1458가구(전용면적 47~84㎡)로 지어진다. 이 중 5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인천의 중심부에 들어서 있다.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또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다. 반경 1km 이내에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있다.
특화설계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가전 등 홈기기를 원격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 홈IoT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