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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대내외 경제 환경을 분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영섭 고려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디지털 변혁과 중소기업 글로벌화’, 김세종 전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과 수출기업화 전략’,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가 ‘중소기업 성장전략과 정책과제 : 수출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과 정재훈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총괄담당관, 정연규 그립 대표, 유영식 온웨이 대표, 이원호 해외시장경제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미중무역갈등과 일본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중소기업 수출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