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 오창걸 재무자문본부 대표 임명

김병환·최상권 파트너도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
  • 등록 2025-03-26 오전 11:19:56

    수정 2025-03-26 오전 11:19:5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PKF서현회계법인이 26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보직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승진 선임된 파트너들은 인수·합병(M&A), 가치평가, 회계감사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오창걸(왼쪽부터) 대표, 김병환 시니어파트너, 최상권 시니어파트너 (사진=PKF서현회계법인)
이번 인사에서 M&A 전문가인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가 재무자문본부 대표로 승진 임명됐다. 가치평가분야 전문가인 김병환 파트너와 회계감사·회계자문 전문가 최상권 파트너는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했다.

재무자문본부를 이끌게 된 오창걸 대표는 2022년 10월부터 PKF서현회계법인 Deal Advisory 업무를 총괄하며 대기업, 중소기업의 딜을 발굴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왔다. 특히 CF (Corporate Finance)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뷰티, 식품 및 제약, 온라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 M&A 딜 전문가다.

김병환 시니어 파트너는 기업가치평가 서비스 전문가로, 2018년 입사 이래 중견법인 최초로 PKF서현회계법인에서 재무자문본부를 창설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주요 대기업 및 계열사의 가치평가 업무를 매끄럽게 수행하며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최상권 시니어 파트너는 2018년 PKF서현회계법인에 입사해 주요 기업들의 회계감사와 회계 자문 업무를 수행했고 고객 기업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높여왔다. 2023년부터는 감사2본부 본부장을 맡아 감사품질 강화와 고객군 확대에 힘써왔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는 M&A 전문 서비스 확장과 회계감사, 가치평가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서비스 역량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기업 성공을 지원하는 서비스 프로바이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인터내셔널의 한국 내 Member Firm이다. 대기업 그룹군부터 대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재무 자문을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를 바탕으로 감사 품질과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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