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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와 자연, 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역 관광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출시되는 관광 상품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 경주·경북권 연계 상품(8개)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활성화 지역(3개) △이색 테마형 관광 상품(8개)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상품은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미주권, 스페인어권 등 장거리 시장까지 고려한 다국어 기반 구성으로 글로벌 인바운드 관광 수요를 겨냥한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이번 상품의 성과 제고를 위해 국내외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B2B 상담회, 특별 기획전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마케팅, 상품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도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관광 특화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로컬트레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