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스포츠 마케팅 선두주자인 KB금융그룹이 남자 골프대회인 ‘KB금융 챔피언스컵’을 개최한다.
KB금융은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2년간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06년부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개최해왔다. 이번에 남자골프 대회의 새로운 도약과 남녀 골프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금융 챔피언스컵(가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남자 골프대회는 내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펼쳐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7억원이다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0년 넘게 한국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자 골프대회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남자골프 대회의 붐을 일으켜 남자 선수들이 국내 대회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GA는 이 대회를 포함한 내년 전체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오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 △윤종규(오른쪽) KB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KPGA와 대회 개최 협약 체결한 후 양휘부 KPGA 회장과 기념사진을 쵤영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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