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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5~10월 부하 직원 B씨를 수차례 스토킹하거나 협박한 등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때리려 한 행위는 폭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그가 다른 동료 직원에게 B씨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냈다고 보고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했다.
해경은 지난해 10월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그의 직위를 해제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토킹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폭행 등 나머지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