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오는 23~25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디 에어 하우스(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의 2025년 ‘디 에어 하우스’ 부스. (사진=한국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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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어 하우스’는 자연 속에서 음악, 전시, 캠핑, F&B를 한데 즐기는 지속 가능형 문화 축제다. 지난해 2만 7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자사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앞세워 타이어와 모빌리티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중심으로 신제품 전시, 체험형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부스 디자인은 ‘다이나프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활용해 자연 속 캠핑 감성을 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에 대한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