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김원대 전 유가본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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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1-16 오후 2:08:18

    수정 2018-01-16 오후 2:08:18

김원대 한국IR협의회 5대 회장(사진=한국IR협의회 제공)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한국IR협의회는 5대 회장으로 김원대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

15일 IR협의회는 지난 12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했다.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세계적 파생상품 전문지 FOW가 ‘최근 30년간 세계 파생상품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3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5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14일까지다. IR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상장사의 기업설명회(IR), 교육, 연수, 정보공유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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