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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는 태국 선박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선박에 대해서도 캄보디아로 연료와 군수물자를 수출하지 못하게 막을 예정이다. 또 상선 및 어선으로 위장해 캄보디아로 연료 및 군수물자를 빼돌리는 선박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검문도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해군은 “전략 물자 운송 선박에 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캄보디아 항구 인근 해역을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국방부도 이날부터 태국과의 국경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국경 카지노 등에서 일하다 분쟁을 피해 귀국하려던 태국인 약 3000명이 국경 검문소에 발이 묶였다. 태국은 “발이 묶인 태국인들이 국경을 넘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은 민간인을 인질로 잡는 행위”라며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태국과 캄보디아가 다시 휴전으로 돌아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양국은 이틀 만에 다시 충돌했다. 이달 7일부터 이어진 교전으로 이날까지 태국군 15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고, 캄보디아에서는 민간인 11명이 사망하고 70명 넘게 부상당했다. 태국은 캄보디아 군인 2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50만명 이상이 피난길에 나섰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 7일 태국 시사껫주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이 태국군 초소를 향해 소화기 사격을 가해 태국 군인 2명이 부상당하면서 시작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1907년 프랑스가 캄보디아를 식민지로 통치하면서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가운데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에도 나흘 동안 무력 충돌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압박하자 휴전에 합의했다. 이후 10월 26일 휴전 협정을 체결했으나 한달여 만에 다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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