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스타일은 KOTITI 시험연구원과 섬유 품질 관리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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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혼용 품질 관리’에 대한 특강도 지난 5일 판교 카카오스타일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특강에는 ‘지그재그’와 ‘포스티’ 상품기획자(MD)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양사는 지난해 연말부터 품질 관리를 위한 협업을 추진해 왔고, 이번 특강은 그 첫 번째 실행 단계다.
카카오스타일은 최근 패딩, 캐시미어를 중심으로 혼용률 논란이 이어지면서 상품 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임직원들의 섬유 및 소재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상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특강 1부에서는 조나영 KOTITI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모 구성 △혼합률 표기 기준 △케어라벨 표시 방법 △소재 분석 시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정우진 KOTITI시험연구원 소비재사업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섬유 시험의 필요성 △의류제품 불량 사례 △주요 소재 간 차이점 등을 주제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품질 검증 방식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판매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상품 등록 단계부터 품질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 상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플랫폼 차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국가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