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와 함께 오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8년도 한-EU 연구혁신의 날(이하 ’한-EU R&I Day‘)’을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한-EU R&I Day는 유럽연합의 연구혁신분야 재정지원 프로그램인 ‘EU Horizon2020’을 포함한 EU 연구·개발(R&D) 협력 정보 및 연구비 수혜 기회를 소개하고 분야별 유럽 현지 전문가(NCP)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국내 연구자의 EU R&D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EU 대표부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와 유럽집행위 연구혁신총국 시그네 랏소 부총국장이 참석하며 과기정통부 마창환 실장과 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을 비롯해 유럽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유럽연합 간 주요 협력분야인 정보통신기술 등 7개 분야를 전략적 분야로 선정했다. EU 및 유럽 개별국과의 과기협력 사업정보와 협력 네트워킹 및 컨설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관별 홍보부스 설치를 통해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해당국의 과기협력 정보,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마창환 기획조정실장은 “EU 및 유럽 연구사업에 대한 총체적인 정보 획득부터 유럽 연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까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라며 “한국과 유럽의 연구자 간 협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