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응시료 7.5만→9.5만원…18년만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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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부터 9만5000원…1차 4만원, 2·3차 5만5000원
  • 등록 2025-12-17 오전 9:30:40

    수정 2025-12-17 오전 9:30:40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내년부터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응시료가 현행 7만 5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18년 만에 인상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35회 공인노무사 시험 일정을 확정하고 응시료를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제35회 시험은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뒤 같은 해 5월 23일 1차 시험이 열린다. 2·3차 시험은 2026년 8월 29~30일, 11월 27일 각각 치러진다. 1·2차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의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지역본부 및 인천지사 등 총 6개의 권역에서 시행되며, 3차 시험(면접)은 서울에서만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수수료는 35회 시험부터 1차 4만원, 2·3차 시험 5만 5000원 등 총 9만 5000원으로 오른다.

지난 2007년 이후 18년간 동결됐는데, 물가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시험장 임차비용, 시험위원 수당 등 비용이 급증하면서 다른 전문자격 대비 적자 폭이 커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인상된 응시수수료는 시험 출제·채점 고도화, 시험장 환경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34회 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최종 합격인원은 418명이다. 수험생은 ‘큐넷’ 공인노무사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에 한해 최종 합격확인서 발급 시 2차 시험 석차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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