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반등, 정책성비드 FX스왑부터 올라..IRS베어스팁 선물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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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0-28 오후 4:34:28

    수정 2013-10-28 오후 4:34:28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4거래일만에 상승했다(10년물 기준). 단기 FX스왑쪽에 정부의 정책성 비드가 나오며 장기물까지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중공업 물량이 주춤하면서 반발성 페이도 나왔다.

IRS시장은 베어스티프닝됐다. 장중 조용하다 막판 국채선물이 빠르게 밀리자 이에 연동해 금리가 올랐다. 커브 역시 채권 현물과 유사했다. IRS금리 상승폭이 적어 본드스왑으로 채권매수 IRS페이 움직임도 있었다.

달러-원이 사흘만에 하락하면서 스왑시장 참여자들은 당국의 추가 규제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공기업들의 발행 정책에도 관심을 보였다.

28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구간별로 약보합에서 3bp까지 올랐다. 1년물은 0.8bp 상승해 2.705%를 보였다. 3년물은 2bp 오른 2.848%를 기록했다. 5년물 역시 2.7bp 올라 2.985%로 거래를 마쳤다. 7년물과 10년물은 3bp씩 상승한 3.110%와 3.253%를 보였다.

본드스왑은 0.8~3bp씩 벌어졌다. 1년구간은 1.8bp 확대돼 3.9%를, 3년구간도 0.8bp 벌어져 2.0bp를 기록했다. 5년구간은 1bp 와이든되며 -8.2bp를 나타냈다. 10년구간 역시 3bp 벌어져 -16.8bp를 기록했다. 이는 7월9일 -17bp 이후 3개월 20여일만에 가장 확대된 것이다.

CRS금리도 1.5bp에서 4bp까지 상승했다. 1년물이 1.5bp 올라 2.170%를, 3년물이 2.5bp 오른 1.920%를 기록했다. 5년물과 7년물, 10년물은 4bp씩 상승해 2.235%와 2.445%, 2.650%로 거래를 마쳤다.

스왑베이시스는 구간별로 0.5~1.3bp씩 축소됐다. 1년테너는 0.7bp 줄어 -53.5bp를, 3년테너는 0.5bp 감소한 -92.8bp를 보였다. 5년테너 역시 1.3bp 타이튼된 -75.0bp를 기록했다. 10년테너 역시 1bp 줄어 -60.3bp로 거래를 마쳤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내내 조용하다 막판 2~3bp 상승하며 마감했다. 장막판 국채선물이 밀린 영향이 크다. 커브 역시 채권 현물 움직임을 따라 1bp 정도 스팁된 모습”이라며 “CRS는 3~4bp 올랐다. 중공업 물량이 주춤하면서 반발 페이가 나온 것 같다. 정부 추가규제나 공기업들 발행 정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장막판 10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밀린탓에 올랐다. 특별한 플로우가 있었던 것 같진 않다. 다만 선물 낙폭이 빠른 반면 IRS금리가 덜 오르자 채권매수 IRS페이 움직임이 있었다. 오퍼가 많지은 않았다. 장중 미국채 금리가 약간 오른 것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CRS는 단기쪽으로 정책성 비드가 있었다. 단기 FX스왑부터 오르면서 장기쪽까지 같이 오른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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