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번개장터는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삼성 OLED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번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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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구형 OLED TV를 번개장터에서 판매하고, 안전결제를 통해 정산까지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30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2025년형 삼성 OLED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가 삼성전자 외 타 제조사의 구형 OLED TV를 판매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번개장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고 전자제품 거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고가 OLED TV도 안전결제를 통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삼성전자의 OLED TV를 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고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